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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5일 성탄절 감사예배

누가복음 2장 1절 ~ 20절 "온 백성을 위한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온 백성을 위한 큰 기쁨의 좋은 소식’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여러분 혹시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라고 우리가 인사를 하는데 그 뜻이 혹시 뭔지 아시는지요.

메리(Merry)는 ‘즐겁다’ 또는 ‘축제의 기쁨’이라고 하는데 즐겁고 또 기쁜데 그게 아주 상당히 고무된 기쁨의 의미입니다.

크리스마스(Christmas)는 두 단어가 합쳐진 단어인데 크라이스트. 그리스도라는 뜻입니다.

마스는 절 혹은 축일 이런 뜻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태어나셨다. 태어나신 것을 이제 우리가 기쁨으로 맞이하는 날이 크리스마스절 또는 성탄절 이란 뜻입니다.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오신 것을 우리가 기뻐한다 이런 뜻인데, 그런데 역사적으로 시간이 이렇게 흘러가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1998년쯤에 영국의 버밍엄이라고 하는 시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시의 시위원회에서는 영국정부의 의견서를 하나 제출을 했습니다.

오늘날의 성탄절은 예수를 구세주로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 만의 절기가 아니고 비그리스도인이나 다른 종교인들까지 모든 전체 시민들의 축제 절기로 이제 정착이 되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라고 하지 말고 ‘윈터벌’이라고 겨울 축제라고 바꾸자라는 뜻인데, 물론 다행히 반영은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성탄절의 가장 중요한 본질이고 또 핵심인 예수님을 잃어버린다고 한다면 그것은 안타까운 일인 것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생일 잔칫날이라고 아마 우리가 표현해도 될 것 같은데, 성탄절을 예수님의 생일 잔칫날인데 주인공이신 예수님은 사람들이 안중에 두지는 않고 그냥 하객들끼리 서로 즐기며 살아가는 것와 같은 것입니다.

목사님 설교 서두 중에서

성탄절 설교 영상을 보시면 성탄절이 진정한 의미의 은혜로운 설교를 듣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