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6일 사순절 다섯째 주일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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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06일 사순절 다섯째 주일
누가복음 20장 9절 ~ 20절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성경말씀)
0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11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12 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13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14 그런데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15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은화를 준 종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하여 그들을 부르니
16 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17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18 그 둘째가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만들었나이다
19 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하고
20 또 한 사람이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보소서 당신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었나이다
(설교말씀)
주 중에 교회에 들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시선이 교회 현관을 들어오기 전에 다육이를 먼저 보시고, 그리고 우리 주변에 꽃밭을 보시고, 그리고 내부에 있는 꽃을 보고 들어오십니다.
그런데, 그분들의 표정을 제가 보는데, 모든 분의 표정이 꽃을 바라보시면서 찌푸리는 사람이 한 분도 없습니다. 꽃 보고 찌푸린 사람이 없이 미소를 짓고 꽃들을 보십니다.
우리는 꽃 중의 꽃을 인꽃이라고 하는데 그 인꽃도 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들이 성령이 충만해야 아름다움이 인꽃이 되는 조건으로 성령 충만한 인꽃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지금 사순절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면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지 않았더라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만 하고 끝났다면 기독교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가 생겨난 이유는 그분이 말씀대로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보여주셨고, 또 그 만난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의 소식을 전해서 그게 한 2,000여 년을 계속 전해지고 있고 지금 우리에게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부활이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건인데, 부활의 전제는 죽음이 전제로 하고 있고, 이 죽음에 대하여 묵상하는 절기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어보시면 죽음이라고 하는 것이 인간의 영혼이 육신을 떠나는 사건 또는 이 세상을 떠나는 그런 사건 정도로 단순하게 다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성경의 죽음을 얘기할 때는 단순히 이생을 하직하는 그런 것만을 얘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요한계시록 3장 1절에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라고 하였고,
사도바울이 에베소서 2장 1절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목사님 설교 서두중에서
(설교 동영상을 듣으시면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설교로 성령 충만한 은혜가 넘치실 것입니다)
(4월의 신앙 명언)
부활은 단지 역사 안에서 정말 일어났기에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새로운 “역사를 일으키는 사건”이란 뜻에서 “역사적 사건” 이다. (몰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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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오후 점심식사 후 1시경부터 봄맞이 교회 대청소가 있습니다.
2. 4/27일 권사회 주관 바자회를 위한 물품을 모집합니다
3. 4월 한달 동안 최근 산불로 인한 피해를 당하신 분들을 위한 모금을 합니다.
‘산불 피해자를 위한 특별헌금’ 봉투를 이용해 주세요
4. 4월 봄 대심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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