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일 주현일 후 넷째주일 예배
페이지 정보

본문
2025년 2월 2일 주현일 후 넷째주일 예배
누가복음 4장 31~44절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고 심는 사람들“
31 갈릴리의 가버나움 동네에 내려오사 안식일에 가르치시매
32 그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말씀이 권위가 있음이러라
33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34 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3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36 다 놀라 서로 말하여 이르되 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위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하더라
37 이에 예수의 소문이 그 근처 사방에 퍼지니라
38 예수께서 일어나 회당에서 나가사 시몬의 집에 들어가시니 시몬의 장모가 중한 열병을 앓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예수께 구하니
39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40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41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그들이 말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 줄 앎이러라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44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더라
오늘은 하나님 나라 백성이 어떤 존재들인지 말씀을 통해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구약 성경 말씀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습니다.
즉, 소명을 받습니다.
예레니야 선지자는 북이스라엘은 이미 망하고 남유다가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을 당할 무렵에 활동했던 선지자입니다.
예레미야에 대한 별명이 있는데, 예레미야를 ‘눈물의 선지자’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예레미야는 남유다가 심판을 향해 가고 있는 또는 그 심판에 다다를 때 결국은 심판을 받고 있는 이스라엘의 모습을 거의 다 목도합니다.
그래서 그 모습을 보면서 애통해하는 모습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눈물의 선지자이기에 고독함이라고 하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시대에 따라서 좀 다르겠습니다마는 예레미야가 살던 시대의 선지자로 부름받았다는 것은 상당히 고독한 것입니다.
그가 전해야 했던 그 메시지는 오랜 세월 패역한 유대 백성들이 원하지 않는 그런 메시지였습니다.
듣기 싫어하는 그런 메시지를 예레미야가 전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곧 ‘너희는 망할 거야’, ‘심판 받아서 망할 거야’, 그런 이야기를 전하게 됩니다.
요즘도 얼마나 청중이 듣고 싶어 하는 메시지를 전하려고들 노력합니까?
그런데 하나님이 청중이 듣기 싫어하는 메시지를 전하게 하십니다. 얼마나 고독하겠냐는 것이죠
목사님 설교 서두에서
(목사님 설교 동영상을 보시면 더 은혜로운 설교를 듣을 수 있습니다.)
- 이전글2025년 2월 9일 주현일 후 다섯째주일 예배 25.02.08
- 다음글2025년 1월 26일 주현일 후 셋째주일 예배 25.01.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